[서평] 1분이면 코가 뻥 뚫린다(feat. 온오프믹스 서평 이벤트)

"약 없이 코를 고칠 최고의 비법"

일본 최고의 동양의학 권위자인 저자 곤노 세이시는 아마존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인 <언제 어디서나 귀가 좋아지는 작은 습관>, <언제 어디서나 눈이 좋아지는 작은 습관> 등을 집필하였다.

이와 마찬가지로 코 질환의 90%는 습관만 바꿔도 낫는다고 말하며 실제로 그는 35년이 넘는 치료 경험과 습관 교정을 통해, 약과 수술 없이 15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해 일본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1장에서는 1분이면 코가 뻥 뚫리는 비법을 소개하였고, 2장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코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과 사무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코의 구조와 역할을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코와 관련된 질환들의 메커니즘을 설명하였다. 

 

어릴 적부터 비염, 축농증을 달고 살아 이 책이 출간되었을 때 큰 관심이 있었다. 한약은 물론 왠만한 병원은 가보았지만 확실하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비염 수술 외에는 없었고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비염 수술 후 코가 괴사되는 부작용을 본 이후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내왔다.

 

책 <1분이면 코가 뻥 뚫린다>에서 소개하는 작은 습관들을 모두 다 지킬 수는 없겠지만 곁에 두면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 보려고 한다. 예를 들면 방안에 있는 카펫을 치우는 것 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읽기 편하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어 코막힘, 콧물, 비염, 축농증 등 코 질환에 고민인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길 추천한다. 작은 습관이 인생을 바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