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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 빌로우 제로(Bajo Cero, 2021)

WOONY 2021. 1. 30. 17:56

 

 

기본정보

장르 : 액션, 스릴러

국가 : 스페인

러닝타임 : 106분

등급 : 18세 관람가

개봉 : 2021.01.29.

평점 : 6.3

 

줄거리

혹한의 밤, 산간 도로를 달리던 죄수 호송 차량이 불의의 습격을 당한다. 겨우 살아남지만 재소자들과 차량에 갇힌 경관 마르틴. 차 안에는 탈출을 감행하려는 재소자들이, 밖에는 정체불명의 공격자가 도사리고 있다.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후기

오늘의 넷플릭스 알고리즘 추천 영화는 <빌로우 제로>였다. 2021년 신작으로 스페인 영화다.

영화 제목은 스페인어로 Bajo Cero 인데 영어로 Below Zero, 영하(零下)라는 뜻이다. (스페인에 가보진 않았지만 따뜻한 나라 아니였던가?)

예고편과 달리 줄거리는 심플하고 전개는 느린 편이다. 원칙을 지키는 FM 경찰이자 딸 둘을 가진 아버지인 주인공 마틴. 죄수들을 호송 차량에 실고 가는 과정을 다루며 놀랄만한 반전은 아니지만 중간에 괴한의 습격 이유가 마지막 결말에 나온다. 그렇다할 액션과 긴장감은 적은 편이다.    

 

"스페인 영화, Definition 말고 Justice,
느린 전개, 스킵하셔도 좋아요"

우니의 초이스 : ★★☆

 

<스페인 경찰 치고는 너무 여리한 주인공 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