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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Outside the Wire, 2021)

WOONY 2021. 1. 31. 02:04

 

 

기본정보

장르 : 액션, 모험, 판타지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14분

등급 : 15세 관람가

개봉 : 2021.01.15.

평점 : 5.4

 

줄거리

유능한 드론 조종사, 차원이 다른 비밀 병사. 그들이 그 누구도 감당 못 할 일을 맡는다. 통제선 너머에서, 규칙의 선을 넘는다. 전쟁의 한복판에서 옳은 결정은 무엇일까. 

 

후기

오늘의 넷플릭스 알고리즘 추천 영화는 전선 밖이라는 제목의 <Outside the Wire>. 오늘 한국의 TOP 10 영화 5위에 선정되었다. 2021년 신작으로 미국 영화다. 주연은 마블 어벤져스에서 팔콘 역을 맡았던 안소니 마키(리오 대위)와 댐슨 이드리스(하프 중위)라는 신인 배우이다. 

지상의 급박한 대치 상황은 무시한 채 상공에서 드론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하프 중위의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미사일 발사로 2명의 병사의 목숨을 잃었지만 본인의 판단력이 아니였다면 38명의 목숨을 구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하프 중위.

하지만 처벌로 지상의 실전 트레이닝 훈련에 투입된다. 그의 상관은 비밀 병기인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 리오 대위. 인간이 아닌 로봇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하프 중위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인공 지능에 대한 논란과 관심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 이후부터 급속하게 커진 것 같다. 인간의 영역이라고만 생각했던 바둑까지 인공지능이 인간을 앞서며 큰 충격을 안겨줬다. 최근에 AI 챗봇 이루다 등 인공 지능에 대한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대량 생산을 앞둔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

SF영화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다룬 영화들이 참 많았다. 하지만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에서 나의 직속 상관이 인공지능 로봇이라는 컨셉은 어느정도 신선한 주제였던 것 같다. 생명이 달린 급박한 대치 상황에서 당신이라면 인공지능의 판단력을 믿을 수 있을까? 

 

"액션, 스릴, 몰입도, 예측 불가 인공지능 로봇,
빠른 전개와 반전, 추천"

우니의 초이스 : ★

 

<팔콘 업그레이드 컴플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