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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 미나리(Minari, 2020)

WOONY 2021. 3. 13. 18:13

 

기본정보

장르 :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15분

등급 : 12세 관람가

개봉 : 2021.03.03.

평점 : 8.40

 

줄거리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 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하고 가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씨를 담은 할머니가 도착한다. 의젓한 큰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영- 못마땅한데… 함께 있다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 내리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후기

현재 상영영화 1위 미나리를 관람하였다. 골든글로브 등 각종 수상과 브래드피트의 제작사인 플랜B에서 제작했다고 하여 어떤 영화인지 꽤나 궁금했다.

전체적인 시나리오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이민 1세대 한국 가족의 현실적인 정착 이야기이다. 정말로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이민 가족을 그렸다. 

영화 제목인 미나리는 어느 환경에서나 잘 자라는 속성처럼 낯선 미국 땅에서도 한국인의 질긴 생명력과 적응력을 의미한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잔잔함 그리고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공감을 시킨다.


"할머니 보고싶은 영화, 봄미나리 생각나는 영화"

우니의 초이스 : ★

"딩동 브로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