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장르 : 드라마
국가 : 영국, 미국
러닝타임 : 121분
등급 : 15세 관람가
개봉 : 2019.06.05.
평점 : 8.80
줄거리
천재적인 음악성과 독보적인 노래로 세상을 뒤흔들며 대중을 사로잡은 ‘엘튼 존’(태런 에저튼). 연이은 히트곡 발매와 환상적인 무대 퍼포먼스, 화려한 패션으로 가장 빛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는다. 그러나 인생 최고의 순간,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진가를 알아봐주지 못한 부모에 대한 상처와 사랑했던 친구의 배신에 무대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데…
후기
오늘은 즐거운 설 연휴. 넷플릭스에서 찜해놓고 밀렸던 <로켓맨>을 시청했다. 많이 비교되는 '프레디 머큐리'의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관람을 했었는데 <로켓맨>은 그다지 임팩트가 커보이지 않아 스킵했던 기억이 난다. 만약에 <로켓맨>이 먼저 개봉을 했었다면 흥행 실적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영화 <로켓맨>은 '엘튼 존'의 이야기이다. 엘튼 존은 아버지의 음악적 기질을 이어받아 어릴 적부터 피아노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지만 로큰롤에 진하게 빠지게 되면서 세계적인 록스타로 성장하는 스토리이다. <보헤미안 랩소디>처럼 에너지 넘치는 음악보다는 영화 전반적으로 잔잔한 뮤지컬을 보는 듯하다.
<킹스맨>으로 유명한 '테런 애저튼'이 <로켓맨>의 '엘튼 존' 역을 맡아 연기했다. (젠틀한 킹스맨을 연기하다가 탈모의 엘튼 존을 연기하니 처음엔 매칭이 잘 안됬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한창 흥행했을 때 '프레디 머큐리'의 시그니처 하얀색 메리야스에 연청바지가 한참 회자되었는데 그에 비해 '엘튼 존'의 임팩트는 확실히 약하긴 한 것 같다.
"킹스맨에서 로켓맨으로, 임팩트는 다소 약한편,
음악을 좋아한다면"
우니의 초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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